
문 대통령은 20여분 간 통화에서 "총영사관 직원 모두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대통령인 나뿐 아니라 국민들도 모두 감동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인회에도 각별한 감사 인사를 전해달라"며 "화물기 운항 때 현지에서 필요한 물품들이 공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부총영사와 정 영사는 "상황종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고, 특히 정 영사는 "오는 3월 임기 만료 예정이나 연장근무를 요청해둔 상태"라고 말했다고 한 부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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