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오현석

당정청 "신종코로나 개학철 대비…한중간 필요한 조치 취할 것"

당정청 "신종코로나 개학철 대비…한중간 필요한 조치 취할 것"
입력 2020-02-05 08:58 | 수정 2020-02-05 08:59
재생목록
    당정청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신종 코로나 사태에 대한 확산 방지대책을 논의하면서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 필요성에 뜻을 함께 했습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우리 국민 모두가 철저하게 방역을 해 현재까지는 큰 참사없이 잘 방어되고 있지만, 여전히 비상상황"이라며 "개학철 다가오는데 유치원과 초·중·고교 대책을 잘 세워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국 후베이성뿐 아니라 주변을 면밀히 확인해 양국 간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중국 입국자가 아닌 경우에도 필요하다면 검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예기치 않은 변수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경제가 다시 어려움에 직면하게 돼 안타깝다"며 "경제와 민생의 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재정 집행 등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