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우리 국민 모두가 철저하게 방역을 해 현재까지는 큰 참사없이 잘 방어되고 있지만, 여전히 비상상황"이라며 "개학철 다가오는데 유치원과 초·중·고교 대책을 잘 세워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국 후베이성뿐 아니라 주변을 면밀히 확인해 양국 간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중국 입국자가 아닌 경우에도 필요하다면 검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예기치 않은 변수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경제가 다시 어려움에 직면하게 돼 안타깝다"며 "경제와 민생의 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재정 집행 등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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