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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신종 코로나, 무분별한 혐오·차별 멈춰야"

정 총리 "신종 코로나, 무분별한 혐오·차별 멈춰야"
입력 2020-02-05 10:20 | 수정 2020-02-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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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는 "가짜뉴스는 불안을 조장하고, 혐오와 차별을 정당화하고 있어 심각하게 우려된다"면서 "무분별한 혐오와 차별을 멈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신종 전염병이 중국에서 시작됐단 이유로 아시아인을 향한 인종차별행위가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현 상황은 인류애와 서로를 향한 격려로 극복해내야 한다"면서 SNS에서 우한 교민을 환영한다는 뜻으로 퍼지고 있는 '우리가 아산이다' 운동을 "좋은 예"라고 언급했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는 가짜 뉴스 단속에 앞서 신종 코로나 관련 정보를 더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유하겠다"면서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민관이 함께 총력을 다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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