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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미얀마 부통령 면담…경제협력 기반 강화 공감대

정 총리, 미얀마 부통령 면담…경제협력 기반 강화 공감대
입력 2020-02-06 20:02 | 수정 2020-02-0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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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미얀마 부통령 면담…경제협력 기반 강화 공감대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헨리 반 티오 미얀마 제2부통령을 만나 양국의 경제협력 기반이 강화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정 총리는 "최근 한국 기업들의 미얀마 진출이 늘고 있다"며 "지난해 9월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 방문 당시 합의된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 등 협력사업을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을 다져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반 티오 부통령은 "양국 정상이 합의한 경제 분야 사업이 원활히 이행되도록 지원하겠다"며 "미얀마가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있는 만큼 한국 기업이 더 많이 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 총리는 양국 간 대표적 협력사업 중 하나인 양곤 지역의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가 원활히 건설되고 있는지 물었고, 반 티오 부통령은 "해당 사업이 최상의 결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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