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의원이 보수통합 논의를 위해 조만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 대표와 유 의원은 지난해 11월 '보수통합 논의를 시작하자'는 황 대표의 제안 이후 그동안 물밑 대화 채널을 유지해 왔습니다.
유 의원은 만남 시기에 대해 "비공개 대화가 마무리 되면 이번 주중에는 직접 만나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이 이번 주말 성사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 대화가 성사될 경우 교착상태에 놓인 통합 논의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
조국현
황교안-유승민, 보수통합 논의 위해 이번 주말 회동 가능성
황교안-유승민, 보수통합 논의 위해 이번 주말 회동 가능성
입력
2020-02-0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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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0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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