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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보수 정운천 미래한국당으로…억대 보조금 정족수 채워

새보수 정운천 미래한국당으로…억대 보조금 정족수 채워
입력 2020-02-14 11:53 | 수정 2020-02-1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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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보수 정운천 미래한국당으로…억대 보조금 정족수 채워
    새로운보수당 정운천 의원이 탈당계를 제출하고 미래한국당에 입당했습니다.

    미래한국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새보수당 정운천 의원을 당 최고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한국당은 "정운천 의원은 단 한명 뿐인 호남 지역의 보수정당 국회의원이자 전업 농민으로 시작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까지 역임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미래한국당은 정운천 의원을 필두로 호남권 지지세를 확보함과 동시에 호남에 보수의 뿌리를 내려 명실상부한 전국 정당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운천 의원은 그동안 혁신통합추진위원회의에서 새보수당 몫으로 참여해 왔습니다.

    이로써 미래한국당 현역 의원은 한선교 대표, 조훈현 사무총장, 김성찬 의원, 이종명 의원을 포함해 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미래한국당은 현역 의원 5명을 확보함으로써, 오늘 날짜로 지급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1분기 경상보조금을 5억5천만원 이상 확보하게 됐습니다.

    미래한국당은 현재 불출마를 선언한 한국당 여상규 의원 등을 대상으로도 입당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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