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우리 정부가 비무장지대 DMZ의 국제평화지대화 같은 다자주의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독일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에 참석 중인 강 장관은 현지시간 14일 주요 전체회의 중 하나인 다자주의 세션에서 DMZ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지역 차원의 협력 메커니즘이 부재한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이야말로 다자주의 정신을 가장 필요로 한다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이 더디지만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치
조효정
강경화 "한반도·동북아 다자주의 정신 필요"
강경화 "한반도·동북아 다자주의 정신 필요"
입력
2020-02-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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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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