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과 새로운 보수당, 전진당이 참여해 만든 미래통합당이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미래통합당은 오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첫 출발을 알릴 예정입니다.
통합당의 의석 수는 한국당 105석, 새보수당 7석, 전진당 1석을 합쳐 모두 113석이며 황교안 대표를 포함한 한국당의 8명 최고위원 체제를 그대로 이어받되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4명의 최고위원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통합당은 한국당의 공천관리위원회도 그대로 수용하기로 결정했으며, 다만 공관위원 구성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정치
김지경
보수통합 신당 '미래통합당' 오늘 공식 출범…113석 규모
보수통합 신당 '미래통합당' 오늘 공식 출범…113석 규모
입력
2020-02-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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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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