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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기자이미지 김연국

대구 청도 지역 병역의무자 입영-소집 연기

대구 청도 지역 병역의무자 입영-소집 연기
입력 2020-02-21 14:54 | 수정 2020-02-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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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청도 지역 병역의무자 입영-소집 연기
    병무청이 다음주부터 예정된 대구와 청도 지역 거주자의 입영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병무청은 "대구와 청도지역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이 지역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 등의 입영, 소집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입영 시기는 대구와 청도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가급적 본인의 희망 시기를 반영해 추후 결정될 예정입니다.

    병무청은 "이번 조치로 입영 대상자들의 학사 일정 등 차질이 예상되나,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방지를 위한 범국가적 조치를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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