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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강제해체' 청와대 국민청원, 하루 만에 20만명 돌파

'신천지 강제해체' 청와대 국민청원, 하루 만에 20만명 돌파
입력 2020-02-23 16:54 | 수정 2020-02-24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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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강제해체' 청와대 국민청원, 하루 만에 20만명 돌파
    코로나 19가 급속하게 확산한 배경으로 지목된 신천지예수교회를 강제로 해체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하루 만에 40만 명이 넘는 동의를 받았습니다.

    청원자는 어제 게시한 글을 통해 "신천지 측이 신도들에게 예배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말하도록 지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을 방해했다"며 "신천지의 무차별적, 반인륜적 포교 행위와 교주 한 사람만을 위한 행위 등은 정상적 종교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3일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602명 가운데 신천지 관련 환자는 329명으로 전체의 5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국민청원에 한 달 내 20만 명 이상이 동의할 경우 공식 답변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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