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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오늘까지 확진자 6명…대구 경북 방문자 6,400여 명 '예방적 격리'

軍, 오늘까지 확진자 6명…대구 경북 방문자 6,400여 명 '예방적 격리'
입력 2020-02-23 17:03 | 수정 2020-02-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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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오늘까지 확진자 6명…대구 경북 방문자 6,400여 명 '예방적 격리'
    국방부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오늘 정오 기준 육군 4명, 해군 1명, 공군 1명으로 모두 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10일 이후 본인이나 동거 가족이 대구와 경북 영천, 청도를 방문한 장병들을 전수 조사한 결과 모두 6천 4백여 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방부는 조사된 인원 전부를 각 부대별로 독신 숙소와 부대 회관 등 별도 공간을 활용해 예방적으로 격리하면서 1일 2회 증상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집단 생활을 하는 군의 특성상 부대 내 확산이 시작되면 걷잡을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만큼, 국방부는 대구·경북 지역을 오가는 이동을 최소화하고 영내외 종교행사 역시 당분간 실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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