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늘(24일)부터 4·15 총선 지역구 후보 결정을 위한 경선을 시작합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부터 모레까지 서울 6곳과 부산 3곳, 대구 2곳, 대전 1곳, 경기 7곳 등 전국 30곳에 대한 경선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1차 경선지 52곳 중 나머지 22곳과 2∼5차 경선 발표지역 37곳에서도 순차적으로 경선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기·충청 지역 추가 공천 신청자 등에 대한 면접 심사를 이어갑니다.
앞서 통합당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자유한국당 출신 외 총선 출마 희망자 등에게 공천 신청을 추가로 접수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늘로 미뤄졌던 대구·경북 지역 신청자 면접은 다시 연기돼 내일이나 모레쯤 열릴 전망입니다.
정치
신재웅
민주당, 오늘부터 경선 시작…통합당, 경기·충청 추가 면접
민주당, 오늘부터 경선 시작…통합당, 경기·충청 추가 면접
입력
2020-02-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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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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