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초당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오후 국회에서 회동합니다.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민생당 유성엽 공동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회동에서 코로나19 사태 극복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전망인데, 특히 추경 관련 의견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이 여야 대표들과의 회동을 위해 국회를 찾는 것은 취임 후 처음으로, 이전 5차례 회동은 모두 청와대에서 열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여야 대표 회동에 앞서 문희상 국회의장을 먼저 만나, 코로나19 등 현안을 놓고 환담을 진행합니다.
정치
조재영
문 대통령-여야 4당 대표, 오늘 국회서 '코로나19' 회동
문 대통령-여야 4당 대표, 오늘 국회서 '코로나19' 회동
입력
2020-02-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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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2-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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