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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北 발사체 관련 긴급 회의 "강한 우려…중단 촉구"

청와대, 北 발사체 관련 긴급 회의 "강한 우려…중단 촉구"
입력 2020-03-02 15:01 | 수정 2020-03-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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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北 발사체 관련 긴급 회의 "강한 우려…중단 촉구"
    청와대는 오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관계부처 장관 회의를 열고 북한이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내는 한편,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청와대에 따르면 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은 북한이 3개월 만에 단거리 발사체 발사를 재개하고, 특히 원산 일대에서 합동 타격훈련을 계속해 군사적 긴장을 초래하는 행동을 취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이러한 행동은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 완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관계 장관들은 이번 발사체의 세부 제원 등에 대해, 한미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정밀 분석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는 오늘 오후 1시 30분 정의용 실장이 국가지도통신망을 통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및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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