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 통일부 차관은 북한이 어제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것에 대해 "통일부 차원에서도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는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서 차관은 이날 '2020년 통일부 업무추진' 관련 브리핑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의 염려도 크고 정부도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상황에서 북한이 발사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서 차관은 또 코로나19와 관련해, 탈북민 사회 적응 교육기관인 하나원에서 생활하는 탈북민 200여 명에 대해서도 각별한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치
나세웅
서호 통일차관 "북한 발사체, 통일부 차원서도 유감"
서호 통일차관 "북한 발사체, 통일부 차원서도 유감"
입력
2020-03-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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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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