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여식 뒤 "대법원장의 임명 제청 당시, 법원의 독립성과 대법관 구성의 다양성 면에서 큰 진전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사건이 크든 작든 당사자에게 인생이 걸린 문제'라고 말하는 걸 보고 크게 공감했다"며 노 대법관에게 "그런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 청장에게 ”첫 해양경찰 출신 청장의 임명은 매우 뜻깊다"며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에서 세월호 참사 진실을 규명 중인데, 해경은 적극 협력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임 감사위원에게는 "코로나19 극복과 혁신성장을 위한 규제혁신을 위해 적극행정이 필요한 시점으로, 감사원도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할 수 있는 감사기법을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해달라"고 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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