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당 부산 현역 의원 중 7명은 불출마, 3선 유재중 의원이 공천 배제되는 등 8명이 물갈이되면서 새 인물들의 공천 경쟁 역시 치열해지는 모습입니다.
'이언주 의원의 부산 중·영도구 전략공천은 부당하다'며 삭발한 곽규택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부산 서·동구로 옮겨 안병길 전 부산일보 사장, 정오규 전 당협위원장과 3자 경선을 치릅니다.
컷오프에서 벗어난 재선의 이헌승 국회의원은 부산진을에서 이성권 전 17대 국회의원, 황규필 전 자유한국당 농림해양수산위 수석전문위원과 경쟁을 벌입니다.
옛 새로운보수당 출신의 재선 하태경 의원은 해운대갑에서 석동현 전 부산지검장, 조전혁 전 국회의원과의 경선에 나서고, 유재중 의원이 컷오프된 수영구와 3선의 이진복 의원이 불출마한 동래구 역시 3인 경선이 치러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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