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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어떤 경우도 '비례용 선거연합' 참여 안해" 결의문 채택

정의당 "어떤 경우도 '비례용 선거연합' 참여 안해" 결의문 채택
입력 2020-03-08 18:07 | 수정 2020-03-0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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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어떤 경우도 '비례용 선거연합' 참여 안해" 결의문 채택
    정의당은 "어떤 경우라도 '비례대표용 선거연합정당'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전국위원회는 오늘 이런 내용의 특별결의문을 채택했다고 강민진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정의당은 결의문에서 "스스로를 부정하며, 변화의 열망을 억누르고 가두는 졸속정치에 가담할 생각이 없다"며 "당장 사명을 버리고 이익을 좇을 만큼 우리가 걸어온 길이 가볍지 않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정당 참여를 검토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원칙은 사라지고, 반칙에 반칙으로 맞서겠다는 집권당의 태도는 정당정치를 송두리째 흔드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권발 비례용 위성정당이 탄생하면 반칙이 난무하는 정치를 만들어 결국 투표율 저하로 귀결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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