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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차관 "마스크판매 약국, 손실 직접 지원은 어렵다"

복지부 차관 "마스크판매 약국, 손실 직접 지원은 어렵다"
입력 2020-03-10 13:23 | 수정 2020-03-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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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차관 "마스크판매 약국, 손실 직접 지원은 어렵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는 약국의 손실 보전 문제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직접 지원이 용이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마스크 판매 약국의 손실 보전과 지원책을 추경안에 반영해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의 의견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마스크 판매로 조제 업무 등에 차질이 있는 1인 약국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면 국방부에서 지원을 받더라도 인력 지원을 하는 방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내에서 논의가 있었다" 고 설명했습니다.

    김 차관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일부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나 산발적 소규모 집단 감염 형태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결정적 변화가 있는 시기로 언급하는 것은 매우 신중하지 못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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