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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국·베트남 등 20여개국과 기업인 입국허용 협의

정부, 중국·베트남 등 20여개국과 기업인 입국허용 협의
입력 2020-03-10 17:48 | 수정 2020-03-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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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중국·베트남 등 20여개국과 기업인 입국허용 협의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조치로 한국발 입국을 제한한 국가들이 기업인 입국은 허용하도록 상대국 정부와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한국발 입국을 제한한 20여개 국가에, 기업인 출장을 허용하는 방안을 허용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해당 국가들은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터키, 쿠웨이트,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등 한국과 경제 교류가 활발한 곳입니다.

    외교부는 각 공관이 나서서 상대국에 기업인 출장을 허용해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코로나19 음성증명서 등 건강확인서를 지참하는 등의 출국 전 검역 강화를 통해 기업인 입국허용을 제도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또 항공사 차원에서 미국발 탑승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출국 전 검사를 다른 국가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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