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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초중고생 확진 249명…개학대비 마스크 확보 어려워"

유은혜 "초중고생 확진 249명…개학대비 마스크 확보 어려워"
입력 2020-03-10 19:00 | 수정 2020-03-1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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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혜 "초중고생 확진 249명…개학대비 마스크 확보 어려워"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교의 마스크 비축 상황과 관련해 "마스크 5부제 실시 등 수급 문제를 보면 학교 우선 물량을 필요한 만큼 확보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 같이 밝히고 "최소 물량 확보를 우선으로 아이들에게 부족하지 않게 일별·주별 공급계획을 점검하고, 물량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초중고교 학생 중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는 249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전국 초·중고등학교 보유 마스크 1천270만장 가운데, 서울·경기·인천의 580만장을 일반 시민에 보급한 것에 대해서는 "13일까지 현물로 학교에 반환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또, "개학 이후 아이들이 수업 시간이나 등·하교 시간에 마스크를 착용하는지 여부는 감염병 전문들과 질병관리본부와 협의 통해 구체적인 지침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개학의 추가 연기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은 23일 예정대로 개학할 것을 준비하는 상황"이라며 "속단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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