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개학 추가 연기 가능성'을 묻는 기자 질문에 "청와대가 결정할 사안은 아니"라면서도 "위험도에 따라서 결정될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가장 우선적으로 듣지 않을까 싶다"면서 "이 부분은 아주 늦지는 않게 결정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밖에도 신규 확진자가 두자리 수로 줄어든데 대해서는 "보건 당국이 판단할 문제로 청와대는 추세만 보고 있다"면서 "대중교통이 발달한 수도권 지역 확산 여부에 대해 의학적 판단이 안 돼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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