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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G20 화상회의 제안, 코로나19 국제공조 차원"

문 대통령 "G20 화상회의 제안, 코로나19 국제공조 차원"
입력 2020-03-16 11:56 | 수정 2020-03-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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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G20 화상회의 제안, 코로나19 국제공조 차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주요 20개국(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를 제안한 배경에 대해 "경제 회생과 위기관리를 위한 국제 공조가 있어야 한다는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감염병 대응 방법을 상대국이 원할 경우 공유할 목적도 있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국제 공조 차원"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구체적으로는 감염병 때문에 전면 입국제한을 하는 나라가 있더라도, 건강확인서를 소지한 기업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문제는 G20 차원에서도 논의할 수 있을 거"라고 부연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G20 특별 화상회의 개최를 처음 언급한 데 이어 청와대 안보실을 통해 미국 측에도 같은 구상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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