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후보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민주당 고민정 후보는 41.7%, 통합당 오세훈 후보가 39.8%를 기록해 두 사람은 1.9%포인트 차이로 오차 범위 안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습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힌 적극 투표층에서는 고민정 후보 44.2%, 오세훈 후보 44.3%로 초박빙 양상을 보였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는 고민정 후보가 오세훈 후보를 29.4%포인트 앞섰지만, 반대로 60대 이상에선 오세훈 후보의 지지율이 31.1%포인트 많았습니다.


하지만 투표할 정당이 없거나 모르겠다는 답도 26.7%에 달해, 비례대표 선거에서 지지정당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대상 : 서울 광진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
피조사자 선정 방법 :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 할당
조사방법 : 유무선 전화면접
기간 : 2020년 3월 14일 ~ 15일(2일간)
응답률 : 17.9%(유선 6.3%, 무선 19.4%)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0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4.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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