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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재외국민 투표 4월 1∼6일…차질 우려도

21대 총선 재외국민 투표 4월 1∼6일…차질 우려도
입력 2020-03-17 08:50 | 수정 2020-03-1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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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대 총선 재외국민 투표 4월 1∼6일…차질 우려도
    이번 총선에서 재외국민 유권자 214만명 중 등록을 마친 사람은 17만6960명으로 재외국민 투표는 다음달 1일에서 6일까지 실시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1일에서 6일까지 각국 한국 대사관과 총영사관, 분관 등 176곳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주·유럽·남미 등 곳곳으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투표를 할 수 없는 상황을 배제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선관위는 "필요시 공관장의 의견을 들어 재외투표 기간을 축소하거나 재외선거사무 중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항공 노선 중단으로 투표함의 회송이 어려운 지역의 경우 입국 제한 조치가 없는 제3국을 경유해 국내로 들여오거나, 재외공관에서 직접 개표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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