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임경아

정 총리 "4월6일 개학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야"

정 총리 "4월6일 개학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야"
입력 2020-03-23 17:24 | 수정 2020-03-23 17:25
재생목록
    정 총리 "4월6일 개학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야"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백경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등 감염병 관련 학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오늘 간담회는 어제부터 보름 동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함에 따라 정부 대응을 중간 점검하는 한편, 개학 등에 앞서 정부가 준비해야 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총리실은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자리에서 "돌봄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개학을 계속 연기하기 쉽지 않다"며, "현재로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도 높게 시행하면서 4월 6일 개학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생활치료센터 개설 등 전문가 도움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정부가 해야할 일을 제대로 찾아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많은 도움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