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시민당, 민주당 후보 11번부터 배치…1번 신현영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이 신현영 전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을 1순위 후보로 결정하고 민주당 후보들은 11번부터 배치하는 등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결정했습니다.

더불어시민당 최고위원회는 오늘 비례후보 순번 1번부터 30번과 승계 예비자 5명을 포함한 비례후보 명부를 발표했습니다.

2번은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으로 결정됐고,3번은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4번은 이동주 중소상공인자영업자총연합회 부회장이 차지했습니다.

조정훈 전 시대전환 공동대표는 6번,윤미향 정의기억언대 이사장이 7번에 자리한 가운데 11번부터는 최혜영 강동대 교수 등 민주당 후보들이 기존 순번대로 재배치됐습니다.

더시민당은 오늘 비례대표선출 선거인단의 찬반 투표를 진행해 최종 순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