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의석 26석 목표"…김정훈 의원 미래한국당 합류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26석 확보를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대표는 오늘 당 비례 후보들과 서울 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4.15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의 중심을 바로잡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비례 투표용지 윗칸에 위치하기 위한 현역 의원 추가 영입과 관련해서는 "힘을 보태주실 미래통합당 의원 10여명 정도가 계신다"면서 "오늘은 김정훈 의원이 합류하기로 결심을 굳혔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