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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한국형 양적완화조치 기대…n번방 전원 신원공개해야"

이인영 "한국형 양적완화조치 기대…n번방 전원 신원공개해야"
입력 2020-03-24 11:28 | 수정 2020-03-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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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영 "한국형 양적완화조치 기대…n번방 전원 신원공개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예산보다 훨씬 큰 규모로 전례없는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실행회의에서 "이제는 시장의 불안을 잠재워야 할 때"라며 "오늘 정부가 발표할 조치가 사실상 한국형 양적 완화조치임을 기대하고,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모든 정책을 발굴하고 과감하게 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외 유입 확진자의 관리체계를 점검해 강화할 점이 있다면 관계 당국 협의해 개선하겠다"면서 "코로나 위험지역에 고립된 재외국민이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외교당국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해서는 "관련자들에게 철퇴를 내려야 한다. 범죄에 가담한 모든 사람의 신원 공개가 불가피하다"며 "국회도 n번방 재발방지 3법을 5월 이전에 통과되도록 해서 성범죄에 경종을 울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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