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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재난기본소득은 포퓰리즘…대구 코로나 뉴딜 20조 필요"

홍준표 "재난기본소득은 포퓰리즘…대구 코로나 뉴딜 20조 필요"
입력 2020-03-24 11:29 | 수정 2020-03-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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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재난기본소득은 포퓰리즘…대구 코로나 뉴딜 20조 필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재난기본소득'을 "모두에게 현금을 나눠 주는 포퓰리즘, 퍼주기에 불과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대구 수성을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시민 피해에 걸맞은 직접 맞춤형 지원, 지역경제 회복과 생산기반 회복 등을 위주로 '일하는 복지', '생산적 복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책으로는 '대구 코로나 뉴딜 20조원'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는 부족하다"며 "가장 피해가 심각한 만큼 대구에 넘칠 정도의 선제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재원 확보 방안으로는 추경을 통한 국비 지원 10조원, 조세감면 6조원, 코로나 공채 발행을 통한 대구·경북 재난관리기금 4조원 출연 등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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