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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 전당원 투표로 비례순번 확정…서정성은 후보 사퇴

열린민주, 전당원 투표로 비례순번 확정…서정성은 후보 사퇴
입력 2020-03-24 15:37 | 수정 2020-03-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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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민주, 전당원 투표로 비례순번 확정…서정성은 후보 사퇴
    손혜원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이 주도하는 열린민주당이 오늘 온라인 전 당원 투표를 통해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확정합니다.

    열린민주당은 오늘 비공개 최고위 회의에서 전당대회에 준하는 온라인 전 당원 투표로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최종 승인하기로 의결하고, 오후 10시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열린민주당은 어제까지 이틀 동안 일반 시민 및 당원 투표를 통해 여성 몫인 1번에 김진애 전 의원을, 남성 몫인 2번에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4번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을 배치하는 등 20명의 비례후보 순번을 잠정 결정했습니다.

    한편 12번을 배정받은 서정성 광주 남구의사회 회장은 과거 안철수 의원의 보좌관을 지낸 이력으로 당내 비판이 제기되자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서 후보는 오늘 오후 사퇴 입장문을 내고 "일부 중앙위원들이 문제를 제기한 것은 당내 민주적 절차와 과정에 대한 것들로 너그러이 이해해달라"며 "이제는 짐이 되는 것 같아 잠시 떠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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