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시민, 신현영 교수 등 비례후보 35명 선거인단 투표 '가결'

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비례대표선출선거인단의 투표로 신현영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비롯한 비례후보 35명을 확정했습니다.

더불어시민당은 오늘 오후 대의원과 당원으로 구성된 선출선거인단 107명의 투표 결과, 투표에 참가한 91명 가운데 찬성 86명, 반대 5명으로 비례대표 후보자 및 순위가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민당 최고위원회가 작성한 비례대표 후보 순번에서는 신현영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1번을 받았으며, 최혜영 강동대 사회복지행정과 교수 등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11번부터 배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