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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모든 해외 입국자 특별입국절차 강화…지침 따라야"

당정청 "모든 해외 입국자 특별입국절차 강화…지침 따라야"
입력 2020-03-25 08:55 | 수정 2020-03-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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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정청 "모든 해외 입국자 특별입국절차 강화…지침 따라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추세로 해외 확진자의 국내 유입이 늘어나는 만큼, 특별 입국 절차를 엄격히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정청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시행하고 있지만, 더 엄격하게 시행하도록 정부와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해외에서 입국하는 우리 국민 가운데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면서,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입국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놀랍도록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해외 입국자와 가족들도 정부의 시책을 이해하고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해외 입국자 관리와 관련해, "앱을 통한 관리가 되고 있고 자가격리가 있는데 엄격하게 하자는 것"이라며, "그런 방역지침을 따르지 않는 분에 대해 단호히 지침을 이행하도록 하는 게 옳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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