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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소상공인·자영업자 2~3주내 지원으로 단축…국가사업 조기발주"

이낙연 "소상공인·자영업자 2~3주내 지원으로 단축…국가사업 조기발주"
입력 2020-03-25 09:18 | 수정 2020-03-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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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소상공인·자영업자 2~3주내 지원으로 단축…국가사업 조기발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코로나19 관련 경제 대책의 신속한 실행을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당정청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은 지원을 받으려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많기 때문에 업무가 폭증한다"면서, "인력확충과 은행 위탁, 면책 범위 확대, 절차 간소화 등을 대담하게 해 수요 폭증에 부응해야 한다는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보증 심사같이 시간이 많이 걸리는 업무도 절차를 과감히 간소화하는 등의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런 노력이 이뤄지면 4월부터는 평균 2~3 주안에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현장에서 미뤄지고 있다고 느끼는 국가사업들에 대해서도 조기발주를 서두르기로 했다"면서, "당장 그 일에 착수하지 않더라도 미리 발주해 현장의 숨통을 틔워주는 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대책과 관련해서는 "제도가 충분히 포착하지 못하는 고용 위기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현장의 상황을 면밀히 들여다보면서 제도를 계속 보완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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