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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의총서 '더시민 파견' 심기준·제윤경·정은혜 제명

민주 의총서 '더시민 파견' 심기준·제윤경·정은혜 제명
입력 2020-03-25 15:27 | 수정 2020-03-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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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의총서 '더시민 파견' 심기준·제윤경·정은혜 제명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비례대표 의원인 심기준, 제윤경, 정은혜 의원 3명을 제명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원 투표로 결정한 연합정당 창당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비례대표 3분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면서 "본인을 제외한 참석 의원 전원이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명은 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대표용 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의 정당 기호를 윗 순번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제명된 의원들은 시민당으로 당적을 옮길 예정입니다.

    지역구 의원들의 추가 당적 변경과 관련해 박 원내대변인은 "자율적인 결정과 일부 의원들 간의 권유는 있는 것 같다"면서도 "의원 총회에서 이에 대한 설득을 따로 하거나 더시민당의 예상 정당 기호에 대해 설명하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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