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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기득권 양당 꼼수 비례정당 물리쳐야…국민이 심판할 것"

안철수 "기득권 양당 꼼수 비례정당 물리쳐야…국민이 심판할 것"
입력 2020-03-25 18:58 | 수정 2020-03-2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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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기득권 양당 꼼수 비례정당 물리쳐야…국민이 심판할 것"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비례 정당 논란과 관련해 "비례정당 투표만큼은 '꼼수·막장' 정치를 심판하자는 국민 여론이 더욱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구 의료봉사를 마치고 자가 격리 중인 안 대표는 오늘 신촌 당사에 모인 자당 비례대표 후보자들과 가진 화상 회의에서 "기득권 양당이 후보선출 과정에서 보여주는 수많은 파행, 그리고 자격 없는 후보들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심판해주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는 29일 안 대표의 자가격리가 끝나는 대로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안 대표는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반드시 승리해 기득권 양당의 꼼수 정당을 물리치고 균형자 역할을 해내야 한다"면서, 국민을 향해선 "비례정당 투표에는 사표가 없다.

    국민의당이 표를 분산시킨다는 주장은 기득권 주장의 가짜뉴스"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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