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 선거전이 오늘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화됩니다.
선거 출마자들은 오늘과 내일 이틀간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후보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후보자 등록 상황은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되는데, 후보자의 재산·병역·전과·납세 등의 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다음 달 2일부터 진행되며 그 이전에는 예비 후보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선거가 다가올수록 범진보와 범보수 간 진영 대결 양상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야당 심판론과 정권 심판론을 앞세운 여야의 총력전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정치
조국현
21대 총선 후보등록 시작…막 오르는 범진보-범보수 총력전
21대 총선 후보등록 시작…막 오르는 범진보-범보수 총력전
입력
2020-03-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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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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