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원성 전 최고위원은 "탈당계를 제출하고 부산 북강서을에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현재의 미래통합당은 미래도 통합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전 최고의원은 부산 북강서을에 공천을 받았지만 '미투 의혹'이 제기돼 공천 무효가 확정됐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후보등록을 하루 앞두고 벌어진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황 대표의 공천취소 결정은 통합당에 걸었던 국민적 희망을 절망으로 바꿔놨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치
조국현
'미투 의혹' 김원성 "통합당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
'미투 의혹' 김원성 "통합당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
입력
2020-03-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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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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