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경기 의왕과천 지역구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가 최고위원회 결정으로 취소된 이윤정 전 후보가 법원에 공천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습니다.
이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공천취소 결정을 인정할 수 없다"며 "오디션 경쟁과 투표로 선발된 후보를 공천 취소한 기준과 원칙을 명백히 밝힐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이 후보의 공천을 취소한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는 해당 지역구 후보로 신계용 전 과천시장을 결정했습니다.
정치
이준범
'공천 취소' 통합당 이윤정 전 후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공천 취소' 통합당 이윤정 전 후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입력
2020-03-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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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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