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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적극행정지원위원회 가동·'K-방역' 발전"

정 총리 "적극행정지원위원회 가동·'K-방역' 발전"
입력 2020-03-26 11:08 | 수정 2020-03-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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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적극행정지원위원회 가동·'K-방역' 발전"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공무원들이 징계가 두려워 주저하는 일이 없도록 전 기관에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상시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국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더 빠르고 과감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적극행정은 방역과 민생경제 대책 추진에 반드시 필요하며,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제도개선에도 일관되게 적용되어야 한다"며 "총리가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브랜드인 '브랜드K'와 관련해선 "혁신성과 시장성을 갖춘 중소기업 제품을 꾸준히 발굴하고, 자금지원과 판로 개척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와 많은 나라들이 우리의 코로나19 대응에 주목하고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며 "개방성·투명성·민주성에 기반한 'K-방역'을 발전시켜, 중소벤처기업에도 힘이 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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