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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주한미군 한국 근로자 무급휴직 통보, 대단히 유감"

조정식 "주한미군 한국 근로자 무급휴직 통보, 대단히 유감"
입력 2020-03-26 11:30 | 수정 2020-03-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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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식 "주한미군 한국 근로자 무급휴직 통보, 대단히 유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주한미군이 한국인 근로자에게 무급휴직을 통보한 데 대해 "동맹국 국민 근로자 9천 명의 생계와 가족의 삶을 볼모로 삼는 비정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난극복위 실행회의에서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이 되면 주한미군 정상 운영에 차질이 생기고 한미동맹에도 부정적 영향을 준다"면서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에서 의료장비 지원을 요청한 것을 언급하며, "힘들 때 함께 짐을 나눠지는 것이 동맹의 바른 자세"라며 "주한미군 측도 진지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방위비 협상에 임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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