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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천안함을 기억하지 못하면 조국을 지킬 수 없다"

유승민 "천안함을 기억하지 못하면 조국을 지킬 수 없다"
입력 2020-03-26 16:05 | 수정 2020-03-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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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 "천안함을 기억하지 못하면 조국을 지킬 수 없다"
    미래통합당 유승민 의원은 "우리가 천안함을 기억하지 못하면 천안함 용사들이 목숨을 바쳐 지키고자 했던 우리 조국을 지킬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사태로 모든 게 너무나 힘든 이때,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의 기본을 상기한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어 "10년 전 오늘 백령도 앞바다를 지키던 천안함은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으로 폭침당했다"며 "10년의 세월이 흐른 오늘 이 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는 이 나라를 지키고 있는지 스스로 물어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유 의원이 메시지를 낸 건 지난달 9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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