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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준범

미래통합당 재경선 지역에서 여론조사 전화 오류 발생

미래통합당 재경선 지역에서 여론조사 전화 오류 발생
입력 2020-03-26 16:40 | 수정 2020-03-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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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재경선 지역에서 여론조사 전화 오류 발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의 '공천 취소' 결정 이후 진행되는 재경선에서 여론조사 전화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래통합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실시하는 이번 여론조사는 '경북 경주'와 '부산 금정' 두 곳에서 진행되는데, 부산 금정 지역주민들에게 경주 여론조사 전화가 걸려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미래통합당 관계자는 "기계적 오류가 있던 것을 확인하고 수정해 다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기존 응답은 삭제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는 두 곳의 지역구 공천을 취소하고, 일반 국민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고, 이에 따라 부산 금정은 원정희 전 금정구청장과 백종헌 전 부산시의회의장, 경북 경주에서는 김석기 의원과 김원길 당 중앙위원회 서민경제분과위원장을 두고 여론조사가 현재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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