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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50억원 이상 국회의원 후보 40명…평균 15억원

재산 50억원 이상 국회의원 후보 40명…평균 15억원
입력 2020-03-27 06:07 | 수정 2020-03-27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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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산 50억원 이상 국회의원 후보 40명…평균 15억원
    4·15 총선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 중 재산이 50억원 이상인 자산가는 40명이고, 평균 재산은 1인당 15억원 상당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위원회에 따르면 지역구 후보 등록 첫날인 오늘(26) 등록한 906명의 후보자들의 평균 재산 신고액은 1인당 평균 15억 8천만원이었고, 50억원 이상을 신고한 후보가 40명, 10억에서 50억원이 29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재산이 많은 후보는 2천311억원을 신고한 게임회사 '웹젠' 이사회 의장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이었고, 가장 부채가 많은 후보는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상근 후보로 19억3천만원 이상의 부채를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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