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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G20, 국가 간 경제교류 필수적인 흐름 유지해야"

문 대통령 "G20, 국가 간 경제교류 필수적인 흐름 유지해야"
입력 2020-03-27 06:10 | 수정 2020-03-27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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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G20, 국가 간 경제교류 필수적인 흐름 유지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6일) 주요20개국(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서 "세계 경제에 대한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 간 경제교류의 필수적인 흐름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각국의 방역조치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과학자와 의사, 기업인 등 필수 인력의 이동을 허용하는 방안을 모색하자"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우리는 가용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확장적 거시정책을 펴야 하며, 글로벌 금융 안전망 강화와 저개발·빈곤국의 경제 안정을 위해서도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선 "방역 경험과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고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특히 보건의료 취약 국가 지원을 위해서도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는 국제사회의 백신 개발 노력과 보건분야 협력, 개도국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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