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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1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주한미군, 1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입력 2020-03-27 10:11 | 수정 2020-03-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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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미군, 1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주한미군기지에서 1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평택 캠프험스리스에서 근무하던 병사가 어젯밤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이 병사가 지난 48시간 동안 방문했던 장소를 모두 추적해 방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지난 25일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로버트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방역 지침을 어기는 구성원에 대해 2년간 미군 시설 출입을 금지시키겠다며 엄중경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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