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이준범

'재난기본소득' 이재명 "소비위축 막는다" VS 이혜훈 "취약계층에만 지급해야"

'재난기본소득' 이재명 "소비위축 막는다" VS 이혜훈 "취약계층에만 지급해야"
입력 2020-03-27 14:41 | 수정 2020-03-27 14:44
재생목록
    '재난기본소득' 이재명 "소비위축 막는다" VS 이혜훈 "취약계층에만 지급해야"
    코로나19 사태 극복 방안으로 논의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에 대해 여야가 정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경기지사는 "3개월 내 써야하는 지역화폐로 지급하면 소비도 늘리고,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매출,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소비 위축을 막기 위해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미래통합당 이혜훈 의원은 같은 프로그램에서 "헛돈을 쓰는 것보다 적은 돈을 들여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반박하며, 전문직과 고소득자는 빼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에 지원을 집중해 효과를 높여야 한다는 논리를 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