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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의석 과반 만들 것…임금 코로나 끝까지 보전해야"

김종인 "의석 과반 만들 것…임금 코로나 끝까지 보전해야"
입력 2020-03-29 15:30 | 수정 2020-03-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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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의석 과반 만들 것…임금 코로나 끝까지 보전해야"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국회 의석 과반 정당을 만들어 6월 개원국회 개시 한 달 안에 코로나 비상경제 대책을 완결해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 대통령과 지금 대통령이 탄생한 데 일조한 사람으로서 저는 국민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다.

    그런 탓에 문재인 정부 심판에 앞장서 달라는 통합당의 요청을 거절할 수 없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그 송구한 마음 때문에 제 인생의 마지막 노력으로 나라가 가는 방향을 반드시 되돌려 놓아야겠다고 결심한 것"이라며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야당의 승리, 국민의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7일 통합당 합류를 결정한 김 위원장은 오늘(29일)부터 당무를 시작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 방안으로 올해 예산의 20%인 100조 원 규모의 재원 확보를 제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 비상경제 대책은 먼저 소기업과 자영업자 그리고 거기서 일하는 근로자의 임금을 직접, 즉시, 지속적으로 재난 상황이 끝날 때까지 보전해주는데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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