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후보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통합당 주호영 후보가 44%, 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40.1%를 기록해, 3.9%포인트 차이로 오차 범위 안에서 박빙이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선 김부겸 후보가 23.8%포인트 앞섰지만, 반대로 60대 이상에선 주호영 후보의 지지율이 55.4%포인트 많았습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힌 적극 투표층에서는 주호영 후보 50.7%, 김부겸 후보 38.8%로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주호영 후보 51%, 김부겸 후보 33.3%로 17.7%p 차이가 났습니다.
대구 수성갑 지역의 정당지지도는 통합당 46.1%, 민주당 28.5, 정의당 4.4, 국민의당 3.8% 순이었습니다.
비례대표 정당지지도는 미래한국당 36.5%, 더불어시민당 14.8, 정의당 6.8, 국민의당 5.5, 열린민주당 5.1%로 나타났고 부동층이 25.3%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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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지역·대상 : 대구 수성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2명
피조사자 선정 방법 :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 할당 RDD
조사방법 : 유무선 전화면접(유선RDD 9%, 무선가상응답 91%)
기간 : 2020년 3월 28일 ~ 29일(2일간)
응답률 : 21.6%(유선 10.0%, 무선 24.3%)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0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4.4%p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1대 총선 2차 판세 분석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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