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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재외투표 내일부터 시작…코로나19로 절반은 투표 못해

총선 재외투표 내일부터 시작…코로나19로 절반은 투표 못해
입력 2020-03-31 10:59 | 수정 2020-03-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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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재외투표 내일부터 시작…코로나19로 절반은 투표 못해
    제21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해외 거주 유권자들의 재외투표가 내일부터 이란과 몽골, 세르비아, 라트비아 등 4곳의 재외투표소부터 시작됩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재외투표는 내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재외선관위에서 정한 기간 중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재외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당초 선관위가 집계한 재외선거인명부 등 확정 선거인 수는 17만1천959명이지만, 전세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40개국 65개 공관의 선거 사무가 중단되면서 실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재외국민 선거인은 전체의 53.2%에 해당하는 9만1천459명에 불과합니다.

    선관위는 재외투표 기간 중 주재국의 제재가 강화되거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재외투표 진행이 불가능한 지역이 발생할 경우, 추가로 중지 결정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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